오랜만에 아주 좋은 쇼핑을 했습니다.
사실 엄청 고민했어요.
아 실제로는 어떨까. 색깔이 어떨까. 쓸만할까.
그렇습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었습니다.
색감? 기대 했던 것 이상으로 좋습니다. 좀만 더 밝았으면 별로 취향아니었을 것 같은데 진짜 원하던 색감. 어디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짙은 파랑의 색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블루 이외의 톤다운된 짙은 고동색의 가죽디테일이 너무 좋습니다.
크기도 너무 작지도 않고 적절합니다. 파티션 1개 추가하길 잘했어요. 원렌즈인 사람으로써 딱 이렇게 구분해서 같고 다니기도 너무 좋구요
물론 삼각대는 안들어가겠지만... 그건 욕심이겠죠.
첨에 자석위치 맞추기가 조금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아주 고오급진 가방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이거 메고 여행 열심히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으러 다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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