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디자인의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마음에 쏙 들어요.
너무 올드하지도, 너무 어려보이지도 않아서 여기저기 들고 다닐 것 같네요.
한쪽 어깨에 맬 수도 있고, 백팩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좋아요.
아직은 패딩을 입고다녀서 숄더백으로 쓰지만,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백팩으로도 쓰려구요.
작은 사이즈의 PLUTO 320 가방이라 그런지 백팩으로 써도 가로로 길다는 인상은 없었습니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의 가방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안감 두께가 정말 푹신푹신하고, 가방 자체 무게도 정말 가벼웠어요.
마감도 깔끔하게 처리되어서 좋아요. 상당히 신경쓰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닥 금속마감이 마음에 들었는데, 가방을 바닥에 놓아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다만, 저렴한 캔버스백만 쓰다가 이런 가방은 처음 써 보는 입장에서 적어보자면
내용물을 마구잡이로 담다가는 잘 잠기지 않고, 내용물을 꺼낼 때에도 살짝 뻣뻣했습니다.
이동 중에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 쓰기에는 조금 힘든 느낌입니다.
그래도 저는 매우매우 만족합니다!!
딱 태블릿과 필기도구, 충전기 등만 들어가는 가방이 필요했는데,
어떤 크기로 구매할지 선택지가 있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도착하고 나서 가방 사진 찍으려고 카페 가서 신나게 찍고 왔습니닷..ㅋㅋ
분위기있게 예쁘게 찍혀서 기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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