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320을 구매했다가 보부상 체질에 공간이 작아서 375로 재구매했습니다.
초기에는 가죽이 유연성이 떨어지지만 길들이면 부드러워집니다. 내용물을 많이 채우고 다니면 잠그기 힘들단 단점은 있어요. 저도 가방 터진 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넉넉하게 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문구류를 바리바리 싸들고다니기 때문에 부피가 좀 큽니다. 320에선 저기서 노트 한 권이라도 더 넣었다간 잠그기 힘들어요. 같은 냐용물로 375를 채우면 공간이 널널합니다. 일반적인 두께의 책(약 300페이지 정도)을 넣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크기에 비해 가벼운 무게도 만족스럽습니다. 어깨보호대도 있어서 옆으로 매고 다닐 때 덜 결리는 것도 좋아요.
375도 터지게 되면 380사러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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