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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너무 이쁘고 엘리팩토리 서비스에 감동

작성자 박건****(ip:)

작성일 2021-06-26

조회 321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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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가방 너무 이쁘게 잘 쓰고있었고

주변에서도 너무 이쁘다고 해서 추천도 해주고 그랬는데


어느날 처럼 토요일 아침 출근하고 있었는데

지하철 환승하려고 갈아타는 곳으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가방끈이 툭 끊겨서 

계단에서 가방을 굴려버려서 당황하면서 확인하니까

안에 다행이 노트북이 고장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어깨끈을 기본적으로 안 하고 다니는 입장이라서

손으로 손잡이만 들고 다녔는데 그게 끊어지니 

그냥 품에 안고 출근했습니다. 다행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 환승역 중간에서 끊긴거라

조금 무겁고 힘들었지만 그냥 출근했는데 하루종일 일정을 어떻게 뛰어야 하나 막막하더라구요.

게다가 가방사놓고 한번도 들어온적없는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들어와보니

고객센터는 역시나 토,일 휴무..... 하...


그래도 어떻게 다른 대안이 없었기에 당연히 연결안될거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걸어봤는데 글쎄 다이얼 몇번걸지도 않았는데 전화를 받으시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주말에는 출근을 평일보단 늦게는 하는데 그래도 이른편이라

아침 8시?쯤에 전화했던걸로 기억을하는데 고객센터 운영일도,운영시간도 아닌데

전화를 받았길래 제 상황 말씀드리고 사실 연결이 되길 바래서 전화를 한건아닌데

주말이고 당장 아무 방법도 몰라서 전화 걸어본건데 받으실줄 몰랐다 말씀드렸더니

주말인데 작업할게 있으셔서 작업장 왔다가 다이얼이 울려서 받으셨다는 겁니다.


여기서 제가 느낀 감정은 업무시간이 아님에도 본인의 일에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하시는게

정말 프로의식이 있고 주말아침부터 나와서 일을 하고 있는모습을 보니 본인의 일을 사랑하고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다음에도 응대도 너무 친절하시고 수리하기까지 제가 잘 모르는 절차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때 상황이 어땠냐면 가방수리를 위해 공장으로 가방을 보내야했고 

그렇게 수거하고 나서 수리 후 다시 저한테 발송하면 제가 수령해서 사용하기까지

적어도 3일정도는 사용도 못하게 되었고 아침에 가방이 고장나서 당황도하고 땀도나고 기분도 그렇고

하루의 시작이 엉망이었었는데 너무 응대를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이 업을 대하는 태도에서

프라이드랑 진심으로 일을 대한다는 생각이 느껴지니까 갑자기 내가 그냥 가방하나 고장났을 뿐이었던건데

오히려 이게 정말 제대로된 가방가게를 하나 알게 되는 기회로 작용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가방을 대하는 태도와 A/S 그리고 응대하는 모든면에서

저는 이런게 명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들었고 너무 감사해서 후기도 써드린다는게

일이 너무 바빠서 그동안 시간을 못 내고 있다가 생각만 하다가 후기씁니다.


그냥 겉보기에 이쁘기만한 가방인 줄 알았는데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더 이쁘고 가치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이쁜 디자인과 그 뒤에 있는 노력과 가방을 대하는 태도, 업에 임하는 자세 고객을 대하는 마인드 까지 생각하니

진짜 내가 가방하나는 잘 골랐구나. 너무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또 세컨백이나 구매할 일 생기면 엘리팩토리 이용할 생각입니다.


너무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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