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탈리아 출장을 대비해 프레피T Big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한대만을 들고 갔었기에 파티션을 나눠 한쪽 파티션에는 카메라, 다른쪽 파티션에는 여권과 지갑, 휴대폰 등을 넣고 완벽한 여행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작고 가볍기에 한국에 와서도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며 매일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 있게 해 주는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유학하다 3년만에 귀국한 친구도 오랜만에 절 보자마자 안부도 묻기 전에 가방 어디서 샀냐고 프랑스에선 이런 걸 찾을 수 없다며 질문부터 할 정도로 주변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친구는 바로 프레피와 플루토를 주문했더군요!)
누구에게나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국산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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