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의 가방을 처음 발견하고 너무 이뻐서 어떤 색상으로 할지 너무너무 고민이 됐어요ㅠㅠ
오랜 고민끝에 빈티지카키로 결정했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색상이었고 어느 복장에도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선택했어요.
실물을 받아보니 상상보다 훨씬 예뻤어요ㅠㅠ
마지막 사진을 보면 제 13인치 맥북을 넣고도 넉넉한 PLUTO 360 사이즈로 선택했구요, 한치수 작게 샀어도 맥북이 넉넉하게 들어가고도 남았을 거지만 제가 보부상이라 한치수 크게 골랐는데 이게 정답이었던 거 같아요
모자르지 않고 넉넉한 사이즈인데다가 전혀 무겁지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또 다른 뚱뚱한 백팩을 맸을 때에는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과 백팩에 부딪히는 일이 잦았는데 엘리의 가방은 컴팩트한 너비라서 잘 부딪히지도 않고 정말 좋더라고요
겉감에도 세련된 패턴이 색상과 정말 잘어울려서 고급스럽고 이뻐요.
또한 가방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있는 것도 정말 좋아요. 이 손잡이가 생략된 가방에 비해서 훨씬훨씬 편하고 좋아요.
가방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언젠가 밝은 색상으로 또 구입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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