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랑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여러 군데 뒤지다가 발견한 엘리팩토리!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신랑에 맞춰서, 캐주얼과 포멀 둘 다 잡을 수 있는 가방을 찾았는데, 플루토가 제격이었어요.
신랑 노트북이 엄청 큰데 크기가 아주 딱 맞더라고요. 하나 작은거 했으면 큰일날 정도로😂
신랑이 색깔도 디자인도 너무 만족스럽다며, 요즘 아무데나 잘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는 신랑이 백팩 스트랩에 어깨패드 달아달라고, 자기가 잘못 다뤘다가 망가질까 무섭다며 저에게 수줍게 가방을 내밀더군요🤣
아, 납작하지 않고 조금 부피가 있는 물건을 넣으면 뚜껑이 안 닫힌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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