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받았을 때 디자인보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장인이라 클러치만 들고 다니다가 들고 다니기가 불편하여 명품백팩위주로 찾다가 디자인이 이뻐서 와이프랑 논의 끝에 구매했습니다.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고급스러운 소재와 신경을 많이 쓴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가방안이 스웨이드 재질이라 굉장히 부드러운데 펜을 끼워넣을 수 있는 곳이 너무 부드러워서 펜이 잘 안꽂힙니다. 그래서 그 쪽만 조금 딱딱한 소재로 얇게 하여 펜을 잘 꽂을 수 있게끔 개선하였으면 합니다. 두번째는 저같은 경우 작은 포켓에도 차키정도 넣어두는데 그 부분들이 가방을 잠구는 곳 바로 뒤에 있어서 거기에 무언가를 두면 모양이 망가집니다. 그래서 안에 수납공간이 가방 모양을 망가트리지 않도록 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본드냄새가 조금 많이 납니다. 이거는 뭐 별로 크게 신경 안쓰시겠지만, 애기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 신경쓰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키가 176에 70키로정도인데 M으로 사니까 딱 맞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으니 제 체형과 비교해서 가방 크기 가늠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공간의 활용성이 그렇게 와닿지 않겠으나 구매층의 다양화를 위해서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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