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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고 깐깐한 디자이너입니다

작성자 이준****(ip:)

작성일 2020-08-14

조회 1273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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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이버에서 결제하였습니다.

엘리팩토리 초창기에 자전거에 달 가방 사느라 처음으로 이용해봤습니다. 그 이후로 정말 오랜만인데, 이런 이쁜 가방이 있다니요!!
저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넣을 수 있고, 실용적이면서 이쁘며, 유니크하고, 완성도 높고, 클래식하지만, 무난한 가방을 원했습니다.
그런거 없더군요. 여기저기 없던데, 하지만 여기엔 있었어요.
가방이 맘에 드니, 색상이 너무 다양한데, 또 다 이뻐... 나더러 어쩌라고...
그레이브라운과 다크브라운 중에서 고민하다 다크브라운을 선택했지만, 급하게 빈티지카키로 마음이 바껴 택배온걸 교환 문의했습니다.
너무나 흥쾌히 맞!교!환!을 진행해주시네요.
휴가 다녀오느라 가방 도착하고 다음날 보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휴가 미치고 집에 가는 길이 신나던지.
꺼내본 가방은 너무 영롱하네요.
매의 눈으로 꼼꼼하게 살폈지만, 살필수록 감탄만 나옵니다.
내부마감도 부자재도 너무 신경쓴 흔적이 보이네요.
내부마감 쿠셔닝이 정말 압권입니다. 제가 올린 사진중에 손가락으로 쑤욱 누르는 사진만 보셔도 감이 오실거에요.
조만간 다른 컬러의 큰사이즈 가방을 구매할 각입니다.
이렇게 이쁜 가방 너무 감사합니다.
디자이너의 만족을 채워주셨네요~

첨부파일 4B10FA2F-D3AB-4D26-9BA6-44C745F93678.jpeg , C941CE97-42E8-4FBD-8B79-5728E79C8F05.jpeg , B1683F04-B31D-4D89-AABF-2F7C566D6111.jpeg , FF89EBC9-33CB-4EF6-A422-8234DA46A221.jpeg , D598A697-1E05-45B4-B194-D36F3884DD09.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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