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급스럽고 엄청 예뻐요. 디테일 하나하나가 아주 좋아요. 가령 끈 길이 조절할 때에 뻑뻑하거나 끈이 접힌 자국이 있으면 별로인데 이건 아주 스무스하고 자국도 안 남아요. 문 닫는 자석이 조금 더 자력이 세면 좋을 거 같긴 해요.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가뜩이나 홈(?)도 작아서 한번에 문 닫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그거야 익숙해지면 될 일 같아요. 자성이 너무 세면 딸깍 닫는 소리가 클 거 같기도 하구. 어쨌든 외견이 너무 이뻐서 사소한 건 어지간하면 다 용서됩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안에 가죽 냄새가 좀 나긴 하는데 그거야 시간 지나면 빠질 거고 내부의 원단이 정말 부드러워서 좋아요 ㅠㅠ 게다가 내부 수납 공간이 상당히 많고 좋은 거 같아요. 노트북 슬림한 거 하나 넣고도 책 두세권은 충분히 넣을 거 같아요.
그런데 스트랩이 옆으로 매는 거 하나만 왔어요 ㅠㅠ 상세 페이지 읽어보면 옆으로 매는 거 스트랩 하나에다가 백팩용으로 맬 수 있는 끈도 기본으로 주신다 하셨는데 백팩용 스트랩은 누락된 거 같아욥! 이거 보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ㅎㅎ 포토 리뷰 사은품(어깨패드) 보내주실 때 같이 보내주시면 될 거 같아요. 백팩용 끈도 기본 구성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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