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출퇴근하면서 노트북을 들고다니는데
체력의 한계가 느껴져서 검색에 검색을 해서
마음에 쏙 드는 멋스러운 가방을 발견했다.
실제 받아봤을 때, 사진으로 보는 것과 딱 같은 느낌
15인치 노트북 딱 맞아 들어가고, (노트북 파우치 너무 맘에 들어요.)
책 한권과 지갑, 볼펜 두자루, 요즘 필수품 여분 마스크, 지갑
딱 들어가네요. 너무 많이 들고다니면 어깨 아프니까
어제 받아서 오늘 가방을 메고 버스 타고
출근을 했어요.
가방이 외관은 묵직하고 튼튼해보이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요. 한쪽으로 들고다닐 때는
어깨 빠지는 줄 알았는데
오늘은 아주 가뿐하게 역시 백팩이 좋네요.
디테일한 마감처리도 꼼꼼하고 고급지네요.
초3 막내가 보고 옛날 초등학생 가방 같다고 했는데
약간 복고풍으로 보였나봐요. 정장, 캐쥬얼에도
무난히 잘 어울릴 듯해요. 10만원 넘는 가격이라
좀 고민하고 샀는데 가성비가 아주 좋아요.
대만족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