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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로 구매해서 비회원 리뷰작성합니다.

작년부터 플루토15살까 대기타다가 이번에 더 큰 사이즈 385이 나와서 사게됐습니다. 제 노트북이 lg 울트라 15인치인데요.하드를 박아서 무게는 2kg정도 되고 길이는 37.5cm정도 됩니다. 375였으면 몰라도 이 가방에는 문제없이 들어가네요. 밴드의 찍찍이를 늘리면 밴드안쪽에 고정하고 다닐수있어요.

이 가방을 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백팩으로 전환할수있다는 건데요. 살때 끈이 좁아서 어깨가 아프지않을지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어깨가 안 아프다면 거짓말이고 좀 아프긴합니다. 그런데 이전에 쓰던 가방에 비교하면(lg노트북을 사면주는 노트북 가방, 한쪽으로 메는 가방입니다. 어깨끈이 넓고 무게를 분산하기 위한 패드 부착되어있는 상품입니다. 또 학교 가방처럼 가벼운 제품입니다. 이 점 고려하고 읽어주세요!)바로 어깨가 아프느냐 10분 후 어깨가 아프느냐로 차이가 생깁니다. 이전 가방은 맬때의 처음부터 끝까지 아픈데 이 가방은 10분정도 시간이 지나고 아픕니다. 전 가방이 메지않을때는 안 아프다면 이쪽은 중첩형으로 은은하게 쌓입니다. 뭘 선호할지는 마음대로지만 무게가 전달되는 것 자체는 분산되니까 그 점은 정말 좋습니다.

가방의 두번째 구매 목표인 가방의 외관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광택이 잘 안도는 것도 좋고 크기자체도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않아서 좋습니다. 또 노트북을 하나넣고 두꺼운 책(체감 상 4cm정도 됩니다.)을 넣어도 꽤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양끈으로 멜 때 가방이 어깨 뼈 끝부분부터 등과 허리 사이까지 오는데 길이가 무난히 괜찮습니다. 안감도 폭신해서 노트북에 가해지는 충격이 분산될것같아 마음에 듭니다. 발도 세심하게 붙어있고 세워놓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만 가방을 열어놓고있으면 잘 넘어지니까 꼭 닫고 세워놓아야 합니다.

할 말은 다 한것같습니다. 이후에 구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리뷰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