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엘리 가방을 발견하고 정말 몇년을 고민했어요.
색도 고민이고 사이즈도 그렇고.
그러다 지난 연말에 세일하는 걸 보고 더는 안 되겠다 싶어 구매했습니다.
세가지 색상을 놓고 머리 아프게 고민하다 그래도 매일 들고 다닐 거라 무난하게 빈티지와인으로 결정했어요.
사실 다른 색이 더 예뻐보여서 사놓고도 걱정했는데.
받아보니 다 쓸데없는 생각이었더라고요.
어떤 색을 샀어도 만족했을 거 같아요.
디자인, 색상, 실용도 어느 하나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없습니다.
가방에 13노트북을 넣어보니 딱 맞고 필통이랑 노트도 다 들어가요.
무엇보다 각이 잡혀있어 좋아요.
지금껏 고민한 시간들이 아깝네요.
좋은 가방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